캐치카페 활용하는 방법팁 무료카페 취업카페

대학 졸업후 10년간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카페인 캐치카페 관련 팁을 공유한다. 캐치카페를 사용하는 방법과 활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개요

진학사에서 운영하는 취업준비카페이다. 카페공부족(별명 '카공족')들이 20-30대 청소년들 사이에 많이 생겨나고 취업준비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10년 사이에는 약 2.5년마다 이직을 준비한다는 20-30대 평균통계도 있다. 이 두가지의 트렌드에 맞춰 대학 졸업 이후 10년까지 무료로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카페이다. 나이 제한이 따로 있지는 않고 최초 입장시 졸업증명서 혹은 학생증을 제시하여 보여주어야 한다. 

 

사용방법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각 지점마다 약간씩 상이할 수 있다. 신촌 캐치카페, 서울대입구역 캐치카페, 캐치카페 안암점, 캐치카페 혜화점 등 주로 대학가 근처에 지점이 하나씩 있다. 먼저 인터넷 검색창에 '캐치'라고 치면 캐치카페 홈페이지가 나온다. 영문명은 catch cafe이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여 우측 상단의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오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1인1음료로 원하는 음료를 고를 수 있다. 무료라고 해서 컵사이즈나 음료가 허술하지 않다. 오히려, 고퀄리티이다. 음료는 계절별 메뉴도 있고 상시가능한 메뉴도 있다. 상시로는 일반 카페처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핫/아이스, 각종 티가 가능하고 계절별 메뉴로는 겨울기간동안에 자몽티와 오곡라떼가 가능하다. 사용가능시간 역시 지점별로 상이한데 통상 2시간-5시간 사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져서 자리가 빨리 차는 곳들도 있다. 인기가 많은 지점은 그만큼 사용이 어렵다. 최초 입장시 큐알코드를 찍고 '최초입장'이라고 말을 하면 카운터 직원분께서 증빙서류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 때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학생증 등의 증빙을 보여주면 된다. 증빙서류는 최초입장 1회에만 입증하면 되고 이후부터는 큐알코드만 찍고 어느 지점이던 입장할 수 있다.   

캐치카페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카페소개ㅣ캐치

장점 

생긴지 얼마 안되어 쾌적하다.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물가가 오른 요즈음 커피값도 올랐는데 그 중 가뭄에 단비같이 청년에게 있는 도움인 것 같다. 음악이 시끄럽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주로 재즈음악이나 카페 instrumental음악이다. 스터디도 할 수 있고 시끄럽지 않는 선에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4인이상이면 스터디예약을 위해 미리 자리예약도 할 수도 있다. 최소 하루 전까지 미리 전화해서 예약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인미만은 예약이 별도로 가능하지는 않고 다만 자리가 있으면 책상에 같이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다. 

장점이 몇 가지 더 있는데, 하나는 종이 신문이 비치되어있다. 경제신문 몇 가지와 다른 신문들도 있는데 취업준비를 할 때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시사이슈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취업에 도움되는 도서도 몇 가지 비치되어있다. 추가적인 장점은, 취업에 도움되는 각종 정보나 강의가 있다는 것이다. 캐치카페에 대해 알게 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취업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네임밸류가 큰 구인 공고 스케쥴도 테블릿 화면에 나오고 또는 현직자의 인터뷰도 상시 방영되고 있다. 현직자의 인터뷰를 보기만 해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외에 취업강연 시리즈도 있는데 이는 캐치카페의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활용점

취업스터디와 언어 스터디 등을 많이 할 수 있다. 커피를 무료로 오더하고 고퀄리티 공부를 할 수 있다. 오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덕에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 가능하다. 졸업 후에도 불안 투성이인 청년에게 일종의 사회 안전 보장망 같은 포근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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