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수분 채우기 3편, 부틸렌글라이콜 토너 후기

히알루론산 대체 제품을 연구하면서, 부틸렌글라이콜을 함유하고 있는 또 다른 제품을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5대 성분 안에 해당 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가격도 좋고 사용하기도 괜찮은 피부관리 토너 '독도토너'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스스로 돈을 주고 구매한 리뷰임을 밝힙니다.

 

소개

사실 자*나무 토너와 이 독*토너를 고민했습니다. 수분 토너를 검색했을 때 이 두 가지가 같이 떴고 비슷한 브랜드에서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나무 토너는 히알루론산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 이 토너를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토너를 안쓰는 사람에 속했지만, 토너에 담근 화장솜을 수분팩으로도 사용하고 데일리 수분 충전 용으로도 수분을 충전하는 피부유튜브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시도해보고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활용방법

1. 아침마다 메이크업과 크림 바르기 전 첫 기초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할 때 듬뿍 활용

2. 화장솜에 담궈서 수분팩으로 활용하는 경우

수분 마스크 시트가 없는 경우 이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는 합니다. 잘 찢어지는 납작한 화장솜을 구매합니다. 그 다음, 수분 화장팩이 필요할 때 솜을 물에 적십니다. 물에 적셔진 솜에 수분 토너를 풍부하게 도포합니다.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 후 냉장고에 두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화장솜을 찢어서 코와 코 주변 볼에 올려둡니다. 수분이 필요한 곳이라면 이마와 어디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4개의 화장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5분에서 10분 이후, 화장솜을 떼어냅니다. 이후, 필요한 스킨케어를 해줍니다.

 

장점 및 단점

구매 이후 저는 매일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히알루론산과의 비교 :

확실히 듬뿍 발라준 후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로션이나 크림까지 발라주니 피부장벽이 개선된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제 피부에 문제가 되었던 사마귀나 좁쌀여드름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오전에 제 데일리 루틴으로 세안 후 바르는 첫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또한, 히알루론산은 아침에 피부화장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듬뿍 바르면 화장이 뜹니다. 

가끔은 메이크업 베이스가 탈각된 피부껍질처럼 일어나 있기도 해서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반면, 부틸렌글라이콜이 함유된 독*토너는 듬뿍 발라도 뜨지 않습니다. 따라서 걱정없이 아침에 화장 전에 듬뿍 발라주고 있습니다.

 

두 번 째로, 제품 가격이 좋습니다. 비교적 저렴해서 가성비가 뛰어난 편입니다. 아끼거나 걱정하지 않고 듬뿍 발라줄 수 있습니다. 요즘 애용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드라마틱한 호과는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을 발랐을 때는 확실한 수분 보충과 충전으로 이마에 갑자기 생긴 여드름도 하루 아침에 없어지고는 했는데 부틸렌글라이콜 토너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의 블렉해드도 제거 후 수분보충으로 해당 토너를 사용했을 때 블렉헤드 없이(모공이 검정색이 되는 효과 없이) 모공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데는 조금 부족한 편입니디.

하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매일매일 그리고 오랫동안 매일 사용해보지는 않은터라 최소 1달이란 기간의 텀을 두고 꾸준히 사용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

나비존에(코와 코 주변 볼쪽) 블랙헤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때는 엑*로션을 활용하여 모공 청소를 해준 후 저녁에 히알루론산을 활용하여 수분을 채워주는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마에 여드름이 갑자기 살짝 올라오는 경우에도 저녁에 히알루론산을 활용하여 수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제게 유의할 점은 매일 히알루론산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마귀가 올라오거나 좁쌀여드름이 올라오면 피부과 시술이 아니면 없애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몇 일에 한번씩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더라도 저녁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매일 부틸렌글라이콜이 들어간 독*토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게 하니 여드름 없이 수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히알루론산 원액이 들어가서 문제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함유량이 덜 들어간 히알루론산 화장품을 기초제품으로 사용하는 것도 연구해볼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구매한 자*나무 토너를 다 사용하기 전까지는 이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먼저 1.5통을 다 소진  한 후 해보겠습니다.

-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스스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그럼 이상 DSNT 피부타입의 토너 솔직 후기 였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올리*영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개인 스스로 판단하게 구매한 제품입니다.

https://www.oliveyoung.co.kr/store/goods/getGoodsDetail.do?goodsNo=A000000132162&dispCatNo=1000001000100080001&trackingCd=Result_2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본품200ml+50ml 추가 증정) | 올리브영